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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리뷰

[크리스마스 난타 후기]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좌석 꿀팁


안녕하세요. 요약인입니다 :)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자기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크리스마스에 난타(NANTA) 공연을 보는 것이라구요.


왜 그걸 버킷리스트로 했지? 싶었는데

보고와서야 알았습니다.

이만큼 유쾌하고 상쾌한 공연은 없다! 싶을 정도였어요.


난타 공연은 1997년 서울에서 초연을 한 이후로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입니다.

2014년엔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2017년엔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런 대단한 공연을 저도! 아내랑 함께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공연 후기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의 좌석 꿀팁을

함께 소개해드릴테니,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의 공연 예매하실 때

꼭!! 참조하시길 바랄게요 :)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좌석 꿀팁!

크리스마스엔 난타(NANTA) 공연 후기



아내 퇴근 시간에 맞춰 픽업한 뒤 열심히 수성아트피아로 향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계시더라구요.

퇴근하고 바로 왔던터라, 정말 배가 고팠는데

다행히 용지홀 로비에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서 저희 부부도

빵과 고구마라떼를 사서 요기를 했습니다ㅎㅎ 

배가 든든해야 공연에 집중을 할테니깐요~!

그리고 아래 사진이 바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좌석배치도 입니다.


저희는 1층 B블록 6열 7, 8번 자리로 예매해서 공연을 봤는데

정말 성공적인 자리 선정이었습니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은 무대가 우와~ 할 정도로 크지 않아서

1층 정중앙에 앉아도 무대가 전부 시야에 들어오더라구요.


그중에서도 B블록 5 ~ 9열에서 6~9번 사이 자리를 추천해드립니다.

이 자리들이 무대와 눈높이도 맞아서 공연에 집중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기억하세요!

1층 B블록 5~9열 중 6~9번 사이 자리 입니다!!



아직 공연 시작 전이라, 무대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티비 광고에서나 보던 난타 소품들을 직접 보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연 시작 안내방송과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보는 내내 지루할 틈도 없이 신나는 공연이었어요.

특히 한국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있어서

해외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도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관객들과 소통하는 부분도 많아서

단순히 본다가 아니라 함께 즐기는 기분이 들어

더욱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은 한 100분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공연이 끝난 후 마지막 무대인사를 보고 저희 부부도 공연장 밖으로 나왔답니다.


난타는 지역별 투어 공연도 계속 하고 있고

몇몇 지역의 난타 전용 극장에서는 지속적으로 공연이 있으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랄게요.


정말 추천합니다.


항상 마음만 가지고 있고, 미루지만 마시구요~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일부러라도 시간을 꼭 만들어서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을 쌓아가길 바라겠습니다 :)